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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니뉴스
충북도는 3. 29(목)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충북청년정책연대 대표, 충북청년광장 회장, 청년단체, 대학 일자리센터 관계자,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행사시각 15:00)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제3기 충북청년광장 및 청년활동지원사업 수행단체 회원들 간 친밀감 형성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과 청년광장 운영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고, 본행사에서 청년활동 출범식과 함께 청년정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먼저, 청년활동 출범식에서는 제3기 충북청년광장 회원,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청년대표들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년의 정부정책과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일명 "N포세대"라 불리우는 청년들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미혼청년의 결혼 유도 및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위해 전국최초로 시행되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충북도의 역점사업과 도내 시군‧유관기관 등의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에 대해 정책 수혜자 및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는 "충북청년광장"은 그간 분과회의, 워크숍, 도정현장 방문, 타시도 청년과의 교류사업 및 청년몰 등 청년정책 추진현장 방문 등을 통한 다양한 정책제언과 청년관련 민관협력 컨퍼런스, 정책포럼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이 현재 여러 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그들의 요구사항을 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복지증진, 청년발전 등 5개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희망하는 단체 및 자조모임에 일부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준씨(30세)는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해 온갖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내게 맞는 정책이 무엇인지 그 정책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알기 힘들었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말했다.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최고의 스펙을 쌓고도 최악의 취업난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함은 물론, 수혜자들이 정책시행에 따른 혜택을 고루 받아볼 수 있도록 능동형 정책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청년이 행복한 젊은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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