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머니뉴스
대전광역시는 오는 30일 한남대학교 56주년 중회의장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 청년 일자리 정책 및 지역 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의'내손을 JOB아'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생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던 사업을 확대해 대전시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설명회는 우수한 지역 대학생들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5개 기업으로 ㈜알에프세미, 케이맥㈜, ㈜디엔에프, ㈜옵트론텍, ㈜인텍플러스로 상장기업인 중소벤처기업들이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기업소개, 채용계획과 각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해 구직자들과 한층 더 가까운 스킨십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대전의 경제현황과 일자리 사업으로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 해외취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일자리 카페 '꿈터',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청년취업희망카드 등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을 위해 타 지역으로 전출하지 않고 우리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여 취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도 매분기마다 대전시 내 대학교를 방문해 대전시 청년 일자리 정책 및 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6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