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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자료제공: 서울시청) ⓒ이머니뉴스
박원순 시장은 30일(화) 15시1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WSJ, 프랑스 AFP통신, 일본 교도통신 등 24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 세계 18개국, 95개 매체, 267명의 회원('18.2 기준)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원순 시장은 기조연설문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은 '국경 없는 사회적 우정의 시대 열어가자'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서울의 넥스트 어젠다 역시 '사람'이다. 서울은 올해 사랑, 미래, 평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사회적 우정의 도시로 가는 길목을 반듯하게 닦겠다며 세계시민, 세계도시는 사회적 우정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공통의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공동운명체인 만큼 서울시민과 세계시민들이 국경 없는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서울형 혁신모델이 전국화를 넘어 세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대전환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외신기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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