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윤장현 광주시장, 북구 아파트 화재현장 방문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전 북구 두암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관들로 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도록 당부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2017년 12월 31일 새벽 2시 28분에 북구 소재 A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아이 3명(5세, 3세, 15개월)이 숨지고 친모가 화상을 입은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윤장현 광주시장은 즉시 현장대응반을 화재현장 과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에 파견하여 신속한 수습복구 등 총력대응을 지시하였고

119상황실의 사고 상황을 전파받은 소방대원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11층 베란다에서 구조 요청한 친모를 신속히 구출하여 조대병원에 입원조치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이와 함께 윤장현 광주시장은 같은날 오전 화재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수습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현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면서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안전망을 더 꼼꼼히 챙겨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시민안전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한편, 10시 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및 북부경찰서에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이 진행중이다.

아울러 광주시에서는 장례식장에 시 및 북구 직원들을 상주시켜 경찰서에서 사고경위 조사를 받고 있는 가족을 대신하여 영안실을 지키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