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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오는 8월 23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 7일간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신규 입주할 패션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신진 패션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시작한 패션인재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2009년 12월 개관이래 홍혜진(더 스튜디오 케이), 계한희(카이), 이명신(로우클래식), 윤춘호(YCH), 황재근(제쿤), 구연주, 최진우(제이쿠)등 스타 디자이너를 포함한 150여 명의 유망 신진 디자이너를 배출해 왔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며, 연 100만 원~700만 원의 창작비가 제공된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 마케팅, 교육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시설은 개별 창작실과 공동 작업 공간이다.

그 밖에도 서울패션위크 데뷔, 스타 협찬, 룩북 제작,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 팝업 판매숍 이벤트 등과 같은 마케팅 분야와 해외 컬렉션 분석 및 패션 트렌드 등을 알려주는 교육 분야의 지원이 있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 주민등록자로 입주모집 마감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이내 한국 국적의 패션디자이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 디자이너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9월 말 최종으로 합격자가 발표되며, 합격자 명단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www.sfcs.seoul.kr)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는 12월 1일부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 접수는 8월 23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 7일간 진행되며 동대문 유어스빌딩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지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sfcs.seoul.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지원실 주소 및 담당자 연락처:

04566 서울시 중구 마장로 22 유어스 빌딩 5층

정승연 선임 T.2088-3142, E-mail. sfcs@seouldesign.or.kr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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