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송편 빚기를 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원봉사단, 외국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도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하여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 산자, 약과 등)까지 담았으며, 무료급식단체 4개소 및 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단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권선택 시장은"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기업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 8만 가구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맞이 '기부나눔 행사', '희망마차 위기가정' 지원, 'CJ제일제당 희망나눔 꾸러미 행사'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 '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와 '이동푸드마켓'도 이 기간에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석 등의 명절에 추진하고 있는 '기부나눔 행사'는 기존의 기업중심의 나눔 문화에서 개인중심의 나눔문화로 전환하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작년 추석 명절에는 2,814백만원을 모금하여 341개 시설, 71,214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