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 다양한 노력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산업화 시대 상대적으로 뒤처진 지역 산업구조에 일대 변화를 불어넣고 산업지형을 미래시대에 걸맞게 재편하는 야심찬 계획 아래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에 공을 들여왔다. 이들 사업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거 반영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자동차 육성 사업은 '친환경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핵심이다.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광주시는 이 사업에 3030억원을 투입해 현재 조성중인 빛그린 국가산단에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친환경자동..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그린 카 포 올(Green Car For All): 친환경차 보급 정책의 현재와 미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친환경 자동차 보급 국가들의 정책방향과 향후 전략 등의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의 효율적인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국·내외 친환경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각국의 친환경차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 일본 환경성 환경관리국 교통환경과, 중국 환경보호부 등 각국의 친환경차 전문가들이 캘리포니아 제트이브이(ZEV), 일본의 차세대 자동차 보급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