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운상가 옥상(서울옥상) (자료출처: 서울시청)오는 2019년, 세운상가 옥상에 이어 낙원상가 옥상 등을 활용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조망 명소(옥상 4군데)가 또 하나 탄생한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사통팔달 보행 중심지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낙원상가 하부 조감도 (자료출처: 서울시청)낙원상가는 세운상가를 모델로 '68년 도로위에 건축된 주상복합건물로서 동서남북 방향의 경관을 차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낙원상가 옥상에서의 조망은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
"옥상에서의 독서, 꿈 같았습니다" (참여자 명순자, 54세,여), "아이와 우연히 참가하게 되었는데 둘 만의 가을 추억이 생겨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옥상이라는 곳을 잘 모르는데, 이번 기회에 옥상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롭게 가을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참여자 김경님, 39세,여) 등 이번 옥상 축제에 참여한 참여자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 매우 만족을 표시했다. 서울시 공유도시 프로젝트인 "2017 공유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옥상 축제"가 벌써 절반이 지나간다. 시 공공건물 5곳(▴서울도서관 ▴서울시립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