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윤도현, 이소라에게 "누나 노래 진짜 못한다" 돌직구 날린 사연
윤도현이 이소라와의 버스킹 연습 도중 천진난만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가 유희열에 이어 윤도현과 '그대안의 블루'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스위스 몽트뢰 버스킹에서 '그대안의 블루' 남자 보컬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쳤던 유희열과 윤도현. 결국 유희열이 선택받으며 윤도현은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이런 윤도현을 위해 유희열은 "프랑스 샤모니에서의 마지막 버스킹에서 소라누나와 도현이가 '그대안의 블루'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소라와 윤도현은 버스킹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습임에도 첫 소절부터 제대로 부르지 못한 윤도현은 "솔직히 많이 떨렸다"라며 긴장했다. 마음..
문화. 연예
2017. 9. 1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