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과거 궁금증만 남기고 잊혀진 '남편 최민수, 이상민 기자회견 참석'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되는 MBN 는 '오지랖도 병이다'라는 주제로 지나친 관심이 오지랖으로 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의 오지랖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궁금증만 남기고 잊혀진 사건이 있다. 나도 그 당시 방송에 나오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남편이 이상민 씨 기자회견 자리에 바이크 차림으로 참석을 했다. 그가 있어야 할 자리도, 복장도 아니었다. 그 후,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남편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아는 기자를 만났고, 이상민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강주은은 ..
배우 독고영재가 어머니와 함께 수십 개의 알약을 삼켜 죽으려고 했던 사연을 최초로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MBN 는 '고집 좀 그만 부려'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현철, 스타강사 김미경, 배우 독고영재 등이 출연해 배우자의 고집, 자식의 고집 등 각종 고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독고영재는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 같다. 아마 다들 믿기 힘들 거다. 사춘기가 고등학교 때 조금 늦게 왔는데, 사춘기 시절 반항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죽을 뻔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당시 내가 책을 많이 읽었는데,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내가 아는 얘기만 하더라. 그래서 수업이 시시하다고 느껴져서 오전수업만 받고 내 마음대로 하교를 했다. 그리고는 매일 친구 자취방에 가서 놀거나 동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