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신분증 데이터 안전보관에 관한 보안기술 특허를 취득하면서 최근 국회에 발의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법안 통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제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은 25일 '신분증 데이터의 안전 보관이 가능한 전자 단말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날의 특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분증을 촬영하고 이미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에 관한 것으로 신분증 이미지를 메모리와 인증서버에서 각각 암호화해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도록 분리 보관함으로써 타인이 습득하거나 탈취할 수 없도록 만든 특허 기술이다. 다날 관계자는 "신분증 안전 보관에 관한 기술 특허는 최근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골자로 국회에 발의된 '주민등록법 개정안'과..
다날 미국법인(이하 다날)은 독일의 모바일 보안기업인 G&D(Giesecke & Devrient)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Mobile Identity Summit(9월 11일)과 MWCA(Mobile World Congress America; 9월 12일~14일)에 참석해 차세대 모바일 인증 솔루션을 공개한다. 다날과 G&D의 기술제휴를 통한 이번 솔루션은 화상회의 및 모바일 데이터 캡쳐를 통해 개인 데이터 속성과 이통사 가입자정보 파일을 비교하고 모바일 기기와 ID문서 등의 데이터를 검증해 강력한 모바일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최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 정보 및 법의학적 유효성 검증 포인트와 캡쳐된 데이터를 비교 평가한 후 GSMA(세계이통사협회)의 솔루션인 모바일 커넥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