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후반부에도 지칠 줄 모르는 악녀 본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61회, 62회, 63회, 64회에서 김다솜은 가난했던 삶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양달희'역으로 분했다. 양달희의 악행은 후반부를 맞이했음에도 불구,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이날 양달희는 사군자(김수미 분)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가 다시는 깨어날 수 없게끔 만들기 위해 요양원을 찾았다. 그는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 이번 생에선 이제 그만 만나죠!"라고 독하게 말하며, 정체불명의 약을 링거에 투여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침대 위에는 사군자가 사라진 채 베개만 놓여있었고, 계획에 실패한 양..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45회, 46회, 47회, 48회에서 조윤우(구세준 역)가 이지훈(설기찬 역)과 함께 힘을 합쳐 김다솜(양달희 역), 양정아(이계화 역)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준은 군자(김수미 분)가 남긴 '세준아 세후랑 합체해'라는 메시지를 보고, 기찬에게 달려갔다. 그는 두 눈 가득히 눈물을 머금고 기찬에게 "우리 엄마, 할머니 죽음에 관련되어 있어. 그러니까 절대 용서하지 마!"라고 자신의 친모 계화에게 제대로 복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준은 "그리고 한 사람 더... 우리 와이프까지"라며 달희가 군자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다는 ..
▲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위기를 맞이했다.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양달희'역을 맡은 김다솜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독기 어린 눈빛으로 상대 배우 전수경(비키정 역)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날 선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시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다솜은 근심 가득한 표정에 불안한 눈빛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전수경에게 멱살을 잡힌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극 중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관계로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회에서 김다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