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전남도 희망디딤돌통장, 매월 10만 원 3년간 저축하면 두 배 적립
전라남도가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본인 저축액의 2배를 찾을 수 있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도입, 10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 자립지원 통장으로는 서울경기부산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비수도권 도 단위에서는 전라남도가 최초로 도입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에 가입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가 1대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 금액에 이자를 더한 745만 원을 찾을 수 있다. 적립금은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청년이 자립기반을 갖추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 주관은행으로 광주은행을 선정, 10월 중 협..
시사. 사회
2017. 10. 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