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마지막 퇴근을 했다. 24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아쉬운 이별 모습이 공개된다. 민박집 영업 마지막 날, 손님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거실에 모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 민박집을 끝낸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세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곧 직원 아이유 역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부부는 그동안 민박집 일을 도와준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아이유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것을 선물하며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의 마중을 받으며 밖으로 나온 아이유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효리, 이상순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건넸고, 세 사람은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제주도에 있는 친언니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민박집 수도에 문제가 생기자 손님들이 쓸 수건을 빨기 위해 급하게 친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친언니는 이효리가 집에 오자, "오랜만에 사람답게 하고 왔다"며 농담을 건네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순은 수도 고장으로 빨랫감을 가지고 왔다며 민박집 상황을 설명했고, 이효리의 언니는 흔쾌히 빨래를 하고 가라며 부부를 배려했다. 이어 어린 조카들과 만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조카들과 놀아주며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진지한 표정으로 조카에게 고민 상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고민을 들은 조카는 생각지도 못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