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창사 이래 첫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5.4%로 전월 대비 1.3%P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5.2%보다 10.2%P 높고, 순위는 전월 세계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또한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 기준으로는 정시성 94.6%..
▲ 4일 현대상선 서관 아산홀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왼쪽)과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오른쪽)이 초대형유조선 건조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유조선 5척을 수주하며, 조기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국내 최대해운사인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으로부터 30만톤급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VLCC : Very Large Crude-oil Carrier) 5척을 약 4.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초대형유조선 5+5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뒤 약 5개월만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계약에는 최대 5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계약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
▲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달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달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인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4.1%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6.2%보다 7.9%P 높고, 순위는 두 달 연속 4위를 유지했다.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협력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