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충북지역, 제조업 분야 생산액 전국비중 5% 차지해
충북지역 제조업 분야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충북도청이 25일 밝혔다. 통계청의 '2015년 경제총조사 제조업 생산액' 분석결과 충북도는 6대 신성장동력산업 중심으로 생산량이 2010년보다 대폭 증가했으며, 충북지역 제조업 분야 총생산액은 71조 3,382억원(전국 1,429조 848억원)으로 전국대비 5%에 육박하고 있다. 생산액 증가율은 30.8%로 전국평균 증가율 7.1%를 크게 웃돌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이차전지 생산액이 3조 9,949억원(전국 1위, 전국비중 39.3%)으로 2010년 2,031억원(전국 4위, 전국비중 3.6%) 보다 1,867% 증가하여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기자동차, 전력저장, 모바일 IT 기기 산업과 연계하여 이차전지 관련 기업 대규모 투자..
시사. 사회
2017. 12. 2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