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이방인' 추신수, "실명위기였던 아내, 내 눈을 주고 싶었다" 눈물의 고백
▲ 추신수, 하원미 (자료제공: JTBC 방송)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가 겪었던 아픈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1월 7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실명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신년을 맞아 추신수와 서민족 가족이 한국을 방문해 MC 김용만, 송경아, 김생민과 이야기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2007년 부상으로 팔꿈치 수술을 한 추신수는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고민할 정도로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아내 하원미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일과 가정이 모두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병원에서 "자칫 실명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하원미는 "추신수..
문화. 연예
2018. 1. 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