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청년 氣살리자" 정부도 민간도 일자리 마련 총력
올해 7월 청년실업률은 9.3%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일자리 정책 관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정부가 가장 중점에 두고 추진해야 하는 일자리 사안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이 5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청년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이 일할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대해 '일자리 만드는 데 세금을 쓰는 것이 세금을 가장 보람 있게 쓰는 방법"이라며 일자리 확충 의지를 거듭 드러내며, 내년도 청년일자리 예산을 3조 1,000억원으로 전년도 5,000억원에 비해 큰 폭 올려 책정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뜻을 함께 ..
시사. 사회
2017. 10. 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