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경기도민 75%,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추진 찬성
경기도가 정책 추진을 앞두고 '일하는 청년 연금'에 대한 도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도민 75%가 이 사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9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4명 중 3명(75%)이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 계획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반대한다는 21%로 조사됐다. 특히 사업 수혜가능 연령층인 20대(88%)와 30대(82%) 모두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의 찬성률도 64%로 높았는데, 만 18~34세 청년자녀가 있는 부모세대 찬성여론이 72%로 높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직업별 구분에서는 학생층이 93%의 찬성률을 보였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월급여 2..
시사. 사회
2017. 9. 11.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