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양승조 충남지사, "물고기 폐사 막자" 다시 찾은 천수만
ⓒ이머니뉴스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일에 이어 보름 만에 또다시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찾았다.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천수만 해역 수온이 급상승하며 양식 물고기 폐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17일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 고수온 피해 예방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오랜 기간 폭염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어업인 등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천수만 고수온 피해 대응 비상대책반과 고수온 현장 대응팀으로부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듣고,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은 물론, 유관기관 모두..
시사. 사회
2018. 8. 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