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중소기업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 의향'에 대해 구직자 3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9%가 '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에 지원하려는 이유는 '취업 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41.6%, 복수응답)를 첫번째로꼽았다. 다음으로 '자격조건이 비교적 덜 까다로워서' (36.2%), '괜찮은 알짜기업도 많아서'(35.9%), '회사규모는 관계없어서'(32.3%),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24.6%), '경력을 쌓기 위해서'(21.9%)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근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12.3%), '승진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7.8%), '성과 압박이 덜할 것 같아서..
시사. 사회
2017. 8. 31.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