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정두언, "이명박 정부 초기, 블랙리스트에 올라 사찰 대상 됐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이명박 정부 초기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사찰 대상이 됐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주위를 놀래켰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에서는 MC 배철수와 정두언, 정청래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 원로' 박찬종 변호사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는다. 방송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적폐청산인가 정치보복인가'에 대한 논란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 분석, 그리고 북한과 미국의 계속되는 말폭탄 전쟁까지 3인의 패널이 준비한 각각의 '판도라'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MC 배철수가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방송·연예계 동료들의 이름이 많이 오른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히자, 정두언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초기, 저 역시..
문화. 연예
2017. 10. 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