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지역 경제 '도움'
지난 5월 개최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축제로 인한 지역의 시장규모 변화와 방문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의뢰하여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신용카드 사용실적 통계 데이터, SNS 및 온라인 버즈(buzz)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축제기간 3주전 ~ 2주후 실시됐으며, 분석대상은 축제 행사장 주변 남구 옥동, 신정2동의 음식, 소매, 서비스업 등 총 133개 업종이다. 분석결과, 축제기간(5월 19일~28일) 동안 하루 평균 매출은 약 11억 6,100만 원으로 평상시(약 10억 7,600만 원)보다 7.9% 증가하였으며, 분석 지역..
시사. 사회
2017. 10. 10.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