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 24일(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2016년 미개최)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개최한다. 서울시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재창조(에코아트)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
문화. 연예
2017. 9. 2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