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중국인 관광객 줄며 신사 압구정 등 상권 '찬바람'
새 정부 출시 이후 내수경기가 비교적 안정됐지만 사드(THAD) 배치 이슈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며 서울 주요 상권의 타격이 크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았던 신사, 압구정, 이화여대 상권은 유동인구가 현저히 줄어 상권 위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사ㆍ압구정 관광객 감소 타격, 상권 위축 불가피 월 임대료, 전분기 대비 신사 16.4% 압구정 3.1% ↓ 올해 1분기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한 압구정 및 신사역 상권은 관광객 타깃 브랜드 중심으로 매출 부진을 겪는 모습이다. 2분기 신사역 상권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16.4%, 압구정 상권은 3.1% 하락했다. 신사역 상권은 대형면적대 매물 출시로 상대적으로 ㎡당 임대료 하락폭이 컸지만 중저가 브랜드의 집객효과로 그나마 나은 분위기를 보..
시사. 사회
2017. 7. 2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