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세원, 다음달 12~13일 청약 후 10월 20일 코스닥 입성 예정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세원의 공모가가 5,700원에 확정됐다. 자동차 공조시스템 전문기업 세원(대표이사 유기철)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226개 기관이 참여,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5,7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63억원 규모다. 상장을 주관한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동차 업황 부진에 따른 우려를 불식하고,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의 기관 투자자들이 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들어오는 등 세원의 수주 실적 기반 매출 성장성과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해외공장 설립에 투자해 글로벌 사업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개발(R&..
산업. 경제
2017. 9. 2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