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공기업 직원 10명 중 3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주52시간제도가 부분적으로 시작되면서, 유연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공기업 임직원 10명 중 3명은 유연근무를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7년 유연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직원의 34.4%가 유연근무제도를 사용하고 있었다. 2017년 기준 조사대상 기업의 정원(임직원 총계)은 131,964명이었으며, 이들 중 45,380명이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 현재 공기업의 유연근무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근무시간을 줄여서 일하는 '시간선택제(채용형/전환형)', 출퇴근시각을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자택 등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원격근무제' 등 크..
시사. 사회
2018. 8. 21.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