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용산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김우철)에서는 2017년 9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1층 한성백제홀에서 제16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6회 서울역사학술대회의 주제는 으로, 올해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용산 군사기지를 중심으로 근현대 용산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류, 교통거점도시인 용산의 위상변화, 용산군사기지의 건설과 변용,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주둔 문제, 근대와 현대 시기 용산지역의 사회문화사 등 5가지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정재정 교수는 조선시대 운수의 중심이었던 선박으로부터 개항 이후 철도가 놓이면서 용산지역이 새로운 교통의 구심점으로 변모한 과정..
문화. 연예
2017. 9. 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