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연말특집 '아는 형님' (자료제공: JTBC방송)강호동과 서장훈이 세기의 외모대결을 펼쳤다. 23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교실을 벗어나 야외로 나간다. 최근 형님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방송 초창기 '질문 해결'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했다. 한 달 간 수많은 시청자 질문이 도착했고, 형님들은 이 중 일부 질문의 해결사로 활약했다. 게시판과 SNS에 쏟아진 많은 질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질문은 바로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 대결이었다. 이는 '아는 형님'의 난제 중 하나로 두 사람은 평소 녹화 중 누가 더 잘생겼는가 하는 문제로 자주 다툰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질문 해결 소풍을 통해 결판을 내기로 한 것. 이번에는 보다 공정한 결과를 위해, 형님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장윤정이 그동안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었지만 나올 수 없었던 이유가 서장훈 때문이라고 밝혔다. 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유준상과 국민 가수 장윤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전학생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맛깔나는 입담을 발휘했다. 장윤정은 그동안 '아는 형님'에 너무 출연하고 싶었지만, 서장훈 때문에 출연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타 프로그램에서 만난 서장훈이 장윤정에게 '아는 형님' 출연에 관한 충격적인(?) 자격을 제시했던 것. 서장훈의 한 마디에 장윤정은 '나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게 됐고, 출연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서장훈은 친분이 있는 자신을 예능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지만, 장윤정은 함께 있었던 증인까지 언급하..
소녀시대의 막내라인 윤아, 서현이 감춰져있던 흥을 발산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1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소녀시대와 친분이 있는 김희철은 소녀시대의 모든 면을 폭로하겠다며 약을 올렸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며 걸그룹 10년 차 내공으로 형님들을 기선제압 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입학신청서에 '아이돌 춤추기'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형님들과 소녀시대는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 댄스 대결을 펼쳤다. 특히, 윤아와 서현은 음악을 1초만 듣고도 정답을 외치며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생각지도 못한 라이벌의 등장에 기존 실력자 김희철은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형님들 또한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