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머니뉴스 '썰전'이 일요일 밤 9시로 편성 시간 변경 후,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썰전'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오며 '월요일 녹화, 목요일 방송' 스케줄로 제작해왔다. 그러나 오늘 방송부터는 '금요일 녹화, 일요일 방송'으로 바꿔, 한층 더 시의성을 강화한 토론으로 한 주간의 뉴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 공개 논란,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을 포함한 2018년 국정감사 관련 뉴스와 야권 보수대통합 등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정치권 소식을 다뤘다. 또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 및 숙명여고 시험 문제 유출 사태로 본 대입제도 문제점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세계사 평행이론 ..
▲ ⓒ이머니뉴스 3주 연속 결방을 이어갔던 '썰전'이 4주 만에 새 패널과 함께 방송을 재개한다.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객 고(故)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고심의 시간을 보냈다. 당분간 '썰전'을 이끌어갈 진보 패널로 결정된 '구원 투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철희 의원이다. 이철희는 '썰전'에 2013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창립 멤버'로, '썰전'이 시사 예능 토크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깊은 인연이 있다. 이철희는 '썰전' 출연에 대한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오래전부터 이어온 남다른 인연으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 박형준 이철희가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
'썰전'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열악한 구조 환경 현실과 처우개선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유시민은 "우리나라의 직업군 중에서 119에 대한 신뢰도가 제일 높지만 처우가 안 좋다. '내가 5년 간 국회에 있으면서 뭐했나' 싶다" 라고 셀프 채찍질을 하며 운을 뗐다. 유시민은 "불을 끄다 보면 진입이 어려운 곳은 뭘 하나 부시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을 소방관 개인한테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소방관 본인이 직접 물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성을 많이 했다"라며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 현실에 대해 말했다. 또한 유시민은 박형준에게 "국회에 4년 계셨죠. 전 5년 있었는데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라고 마지막까지 반성을 했다는 후문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썰전'에서 청와대의 추석맞이 선물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청와대가 추석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라고 소개하며, "7천여 분 정도가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는데, 박근혜·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은 포함이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나는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선물을 받았다"라고 기뻐하며, "(선물은) 5대 권역으로 나눠서 농산물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시민은 "아마 '김영란법'을 의식해서인지 (농산물) 양이 적더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0월 5일(목)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31
'썰전'에서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이유로 국회 보이콧에 나섰고, 이에 정기국회의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박형준은 "한국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체포영장 발부가) 뺨 때려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라는 게 싸우다 보면 지지층이 결집을 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자유한국당은) 정국을 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의 일대일 (대결) 구도로 몰고 가고 싶은 것"이라고 자유한국당의 심리를 분석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런데, 뺨 맞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라며, "그냥 자유한국당이 뺨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시민은 "자유한국당하고 MBC 사장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