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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27일 평택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 유라시아 횡단 대장정에 나선 G4 렉스턴은 동아시아에서 서유럽까지 10개국 23개 도시를 횡단해 지난 11일 최종 목적지인 독일 비스바덴(Wiesbaden)에 도착했다. 대륙횡단팀에는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주행에 참여했으며, 특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여하기 위한 마지막 코스인 라이프치히에서 비스바덴까지 약 400여 km 구간은 최종식 대표이사가 직접 주행해 G4 렉스턴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종식 대표이사가 횡단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