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울산시, 시립미술관 건립 '박차'
울산시립미술관이 건립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부지에 속하는 중부도서관 철거 작업에 이어 문화재 시굴조사를 하고, 실시설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부도서관은 10월 초 중구 성남동 '임시도서관'으로 이전하여 도서관 운영과 열람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어 운영되고 있다. 북정공원의 지하주차장은 중부도서관 길과 연접해 있어 차량통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18년 2월 '시립미술관 건립공사'와 병행하여 철거하고 조경수목 등 지장물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총 7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40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18년 2월 착공, 202..
시사. 사회
2017. 10. 10.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