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최고의 사랑' 김영철, "송은이와 이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다"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열린 결말을 내놨다. 26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 최종회에서는 쇼윈도부부와 친친커플의 마지막 하루가 공개된다. 마지막 녹화에서 송은이와 김영철은 열기구에 올라 하늘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가상부부로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일출을 보며 이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가상 결혼 그 이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게 "내가 여자로 보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주중에도 누나가 계속 생각났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영철은 "나를 여전히 동생으로만 생각하면 ..
문화. 연예
2017. 9. 2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