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마크'비정상회담'에서 한글날을 맞아 세계 다양한 언어와 문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녹화에는 언어전문가이자 '비정상회담'의 단골 게스트 조승연 작가, 러시아의 알료나, 인도네시아의 헨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멤버들은 한글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는 "나는 한글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됐다"며 대학 시절 마음을 뺏겼던 의외의 한글 문장을 소개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오오기는 한국드라마 대장금에서 "오나라 오나라~"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일본에서 '오나라(おなら)'는 방귀라는 뜻이라서 그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 언어와 문자의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어의 뿌리가 비슷해서 서로의 언어를 배우기 쉬운 나라들이 ..
'비정상회담'에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이 출연해, "늘 중재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온 하메드와 최근 국정 논쟁으로 화제가 된 베네수엘라에서 온 안토니오가 출연해 다채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각 나라 국회의 이미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자마자 오오기는 "국회의원에 대한 이미지가 일단 안 좋아요"라고 말해 정세균을 진땀 흘리게 했다. 이어 정세균 의장에게 우리나라의 국회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자 매우 솔직한 대답을 들려 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라별 국회의 독특한 특징과 드레스코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계속 됐다. 특히 정당간의 싸움이 과열 되어 몸싸움으로 번진 사건들에 대한 다양한 나라별 입장에 대해 들어볼 수 ..
'비정상회담'에 배우 염정아가 출연해, "각종 괴담을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염정아는 "동탄에 살고 있어 동탄맘이란 별명을 얻었다"며 최근 근황을 얘기 했다. 특히 동탄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를 뽑아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정아는 "최근 괴담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괴담에 대한 안건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염정아는 영화 현장에서 겪은 공포 경험담을 공개해 분위기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다국적 멤버들은 각 나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포 영화와 영화 현장에서 겪었던 기이한 일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나눴다. 이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귀신과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스튜디오가 비명으로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는 후문. 한편, 출연진이 실제로 겪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