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방송인 박수홍, "1년간 돈 모아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샀다"
▲ 사진제공: MBN 방송 방송인 박수홍이 어린 시절 동네 누나들과의 가슴 아픈 추억을 공유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는 '내가 없어 봐야 정신 차리지'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용림, 금보라, 김승환, 방송인 허준, 강주은, 김경화 등이 출연해 배우자와 부모님의 존재의 유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연령별에 따른 없어서 서러웠던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박수홍은 "학창시절에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사기 위해 1년 반 동안 돈을 모은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산지 일주일 만에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동네 누나들에게 빼앗겼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코미디언 김영희는 "형들도 아니고 누나들이었어요?"라고 되물었고, 수홍은 "이 얘기는 안하고..
문화. 연예
2017. 12. 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