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MBN 비행소녀 조미령, 친구 남편 빌린 사연은?
배우 조미령이 "특별히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많이 못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비혼녀' 조미령이 절친의 남편들을 빌려 쓴(?)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평화로운 '양평 조장금' 집에 고교 동창들이 들이닥친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다름 아닌 일손 돕기. 조미령은 친구들과 친구 남편들을 자신의 전원주택으로 소환,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럽게 본격적인 양평 미령랜드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조미령은 "물을 먹으면 바닥이 썩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데크칠을 해줘야 하는데, 나 혼자서는 절대로 못 한다. 니들 좀 부려먹으려고 불렀다. 오늘 일 좀 해야 한다"며 친구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문화. 연예
2017. 9. 25.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