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오스트리아 빈의 길 한복판에서 '좋니' 라이브를 선보였다. 10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음악의 도시 빈을 방문한 김용만 외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빈은 베토벤, 요한 슈트라우스 등 유명한 음악가들이 활동해온 명실상부한 음악의 도시다. 멤버들은 빈의 시립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음악'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요즘 윤종신의 '좋니'가 참 좋더라"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 역시 윤종신의 명곡들을 앞 다투어 나열하며 '음악의 작은아버지' 윤종신을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들뜬 윤종신은 "내가 시대를 관통하는구나"라며 '좋니'를 생목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패키지 팀은 오..
안정환이 뮤직비디오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던 과거가 깜짝 공개됐다. 10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오스트리아에서 여행을 이어나가는 김용만 외 5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함께 여행 하던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멤버들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한 청년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안정환에게도 "이렇게 잘생겼는데, 배우를 꿈꿔본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배우 해보라는 권유는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내가 능력이 없어서 안했다. 각자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는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한 팀원이 "예전에 안정환이 뮤직비디오 나온 걸 본 적이 있다..
윤종신이 체코 길거리에서 즉석 작곡 능력을 뽐냈다. 1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음악의 나라' 체코에 도착한 패키지 팀원들. 동화 같은 풍경의 거리를 걷던 이들에게 나타난 것은 바로 발로 밟으면 소리가 나는 건반이었다. 패키지 멤버들은 너도나도 발로 건반을 눌러보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엉터리 연주를 듣고 있던 자타공인 '음악의 작은 아버지' 윤종신은 직접 나서서 건반을 밟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형태의 건반에 주춤거리던 윤종신은 곧 적응한 듯 거침없이 연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감미로운 '발연주'에 팀원들은 감탄을 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