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이 반전을 거듭하며 안방극장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에서 이동욱은 신념을 중시하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았다. 진우는 자본 논리에 의해 병원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스스로 변화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인물. 진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선사했던 반전들은 시청자들을 전율케 하며, 흡입력을 높였다. ■ 변화의 서막을 알리다! '매출 평가액표 공개' 진우는 총괄사장인 구승효(조승우 분)가 낙산의료원 인력 파견 사업을 추진하자, 그 속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각 과별 매출 평가액표를 통해 파견 대상인 필수 3과가 병원 내에서 가장 많은 적자를..
▲ 사진출처: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 방송캡처ⓒ이머니뉴스 '라이프' 이동욱이 차가운 분노를 뜨겁게 터트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8회에서 이동욱(예진우 역)을 비롯해 조승우(구승효 역), 이규형(예선우 역), 염혜란(강경아 역) 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원장 문성근(김태상 역)의 만행이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자격자에게 대리 수술을 맡기고, 이규형이 상국대학병원의 수련의가 되는 것을 반대한 것. 그 과정에서 진우는 태상이 동생이자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인 선우를 무시하고, 맹비난을 퍼붓자 "예선우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어. 발등이 터질 때까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