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독고영재가 어머니와 함께 수십 개의 알약을 삼켜 죽으려고 했던 사연을 최초로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MBN 는 '고집 좀 그만 부려'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현철, 스타강사 김미경, 배우 독고영재 등이 출연해 배우자의 고집, 자식의 고집 등 각종 고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독고영재는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 같다. 아마 다들 믿기 힘들 거다. 사춘기가 고등학교 때 조금 늦게 왔는데, 사춘기 시절 반항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죽을 뻔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당시 내가 책을 많이 읽었는데,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내가 아는 얘기만 하더라. 그래서 수업이 시시하다고 느껴져서 오전수업만 받고 내 마음대로 하교를 했다. 그리고는 매일 친구 자취방에 가서 놀거나 동네에서 ..
문화. 연예
2017. 6. 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