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기획연주로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3인 3색의 지휘자가 펼치는 낭만적인 합창의 향연'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20년 넘게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하며 대전의 음악 꿈나무를 키워온'한준구 지휘자'와 시립청소년합창단의 예술감독'천경필 지휘자'마지막으로 시립청소년합창단 트레이너이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박주현 지휘자'가 한 무대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지휘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준구 지휘자는 1996년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서 지금까지 어린이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구적인 음악인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전의 많은 음악인들이 바로 그가 키워낸 장본인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주제로 남촌(봄), 내맘의..
문화. 연예
2017. 10. 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