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노인일자리 만드는 스팀세차장, 11월 경기도청에도 설치
경기도가 공공기관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노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스팀세차단' 사업을 경기도청까지 확대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인재개발원에 설치한 시니어스팀세차단의 운영 성과가 좋아 오는 11월 도청 청사 내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도청에 마련될 어르신 스팀세차장은 만60세 이상 노인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일은 2인 1조, 격일제로 8명이 주 5일간 근무하며 공휴일은 2인 1조로 2명이 주 2일간 근무한다. 스팀세차 비용은 경차 1만2000원, 소형 1만5000원, 중형 1만8000원, 대형 2만원, RV/SUV 2만2000원 등으로 시중가의 40~45%수준이다. 운영은 시‧군 시니어클럽이나 노인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제3별관 앞 주..
시사. 사회
2017. 10. 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