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지사 (자료제공: 경기도청) 내년부터 경기도내 거주 만18~34세 주 36시간 이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시리즈('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가 시행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월부터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농아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수원·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까지 확대돼 해당 차량 소유주는 주의해야 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등 8개 분야로 나눠 25일 경기기도가 소개했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2018년 말까지 연장 (경기)..
남경필 경기지사일하는 청년 시리즈, 청년구직지원금 등을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 번 청년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12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13일 포천 대진대에서 '경기 청년에게 묻고 답하다! 경청마이크(이하 경청마이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청(傾聽)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상황까지도 들여다보고 답을 해주는 것"이라며 "경기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 문제, 원하는 것을 듣고 남 지사와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청마이크에는 남 지사와 함께 12일에는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 손미나씨가, 13일에는 개그맨 최효종씨가 청년의 이..
남경필 경기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영주택에 최고책임자의 공개사과와 공사기간연장 등 확실한 재방방지책을 촉구했다. 남경필 지사는 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동탄2 호수공원 주변 부영아파트 6개단지 입주예정자와 간담회를 열고 "부영은 문제를 인정하고 최고책임자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공기 연장, 품질개선 등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아파트 건설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가 기본인데, 이는 적정한 공사기간이 전제됐을 때 가능하다"면서 "부영의 공사기간은 통상적인 공기에 비해 6개월 이상 턱없이 짧아 23블록과 동일한 문제가 재연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특히 "부영이 공사기간을 턱없이 짧게 책정한 것은 고의..
남경필 경기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도민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경기도의 대표적 소통 프로그램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100회를 맞이한다. 경기도는 2014년 7월 11일 첫 상담에 나선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오는 8일 100번째 상담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남경필 지사가 '소통'과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 직후 시작한 '도지사좀 만납시다'는 매주 금요일 본청과 북부청사 민원실에서 지난 3년여 동안 모두 99회(도청 66회, 북부청 33회) 열렸다. 도가 올 9월초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남 지사는 99회 상담 동안 모두 486건의 상담을 실시하며 1,237명의 도민과 만났다. 도는 민원 486건 가운데 58%인 285건은 해결 또는 일부해결 됐으며 35건은 해법을 찾..
화성 동탄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해결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부실 시공업체 선분양 제한 등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3가지 개선안을 전달하며 도와 중앙정부간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선안은 ▲신뢰를 저버린 악덕 부실 시공업체를 선분양 제도권에서 퇴출시키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주택기금 배제 ▲전국 부영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등이다. 이어 남 지사는 화성시와 함께 추진 중인 부영아파트 시공사 행정제재 추진현황과 8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도내 10개 부영아파트 건설단지에 대한 특별점검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현장방문을 요청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