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광주시, 근육장애인 지원책 마련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근육장애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광주근육장애인정책연대(대표 장익선)와 만나 근육장애인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자동차 모범 도시상'(E-Visionary Awards) 수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독일 출장을 갔던 윤 시장은 이날 귀국 직후 근육장애인연대의면담 요청 소식을 듣고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시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근육장애인연대는 윤 시장에게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윤 시장은 "SNS 등을 통해 장익선 회장과 소통하면서 근육장애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느끼고 있었다"며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아픔을 나누지 못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6기 광주시는 어느 한 사람의 손도 놓지 않..
시사. 사회
2017. 10. 1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