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직장인 5명 중 2명, 추석 귀향 포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10일의 연휴를 보장받게 된 직장인의 추석 연휴 귀향 계획은 어떠할까?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귀향 계획' 조사 결과, 직장인 39.4%는 '귀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결혼 여부로 살펴보면, 귀향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미혼 직장인이 44.6%로 기혼 직장인(28.4%)보다 1.5배 이상 높았다. 귀향 계획이 없는 이유는 '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서'(37.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여행 등 다른 계획이 있어서'(19.5%), '출근해야 해서'(19.5%),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워서'(17.6%),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11.6%), '교통대란이 걱정되어서'(8.2%) 등의 이유를 들었다. 또, 고향에 내려..
시사. 사회
2017. 9. 2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