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사 택시 (사진출처: 광주시청)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 주연의 '군함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8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는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주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47.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1980년 5월의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군함도'는 예매율 19.1%로 2위를 차지했다. '슈퍼배드 3'는 예매율 3.4%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