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경기도내 지역간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 심해
과천지역은 전철역까지 거리가 1.1km로 가깝지만 포천는 22.6km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도심지역과 발달하지 않은 지역 간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도시서비스 접근의 격차를 줄이는 도시권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거리기준으로 전철역과의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과천(1.1km)과 의정부(1.2km)는 양호했지만, 연천(20.8km), 포천(22.6km), 강화(30.8km)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이용 소요시간은 경기도 안성 20분, 포천 20분, 강화 30분, 옹진 40분 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도서관과의 접근성은 오산(1.3km), 안양(1.41km), 군포(1.6km), 부천(1.6km) 등은 양호했지만..
시사. 사회
2017. 9. 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