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지사 (자료제공: 경기도청) 내년부터 경기도내 거주 만18~34세 주 36시간 이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시리즈('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가 시행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월부터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농아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수원·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까지 확대돼 해당 차량 소유주는 주의해야 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등 8개 분야로 나눠 25일 경기기도가 소개했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2018년 말까지 연장 (경기)..
과천지역은 전철역까지 거리가 1.1km로 가깝지만 포천는 22.6km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도심지역과 발달하지 않은 지역 간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도시서비스 접근의 격차를 줄이는 도시권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거리기준으로 전철역과의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과천(1.1km)과 의정부(1.2km)는 양호했지만, 연천(20.8km), 포천(22.6km), 강화(30.8km)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이용 소요시간은 경기도 안성 20분, 포천 20분, 강화 30분, 옹진 40분 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도서관과의 접근성은 오산(1.3km), 안양(1.41km), 군포(1.6km), 부천(1.6km) 등은 양호했지만..
경기도는 9일 오전 11시 용인 소재 에이스전자㈜ 회의실에서 김동근 행정 2부지사 주재로 '수출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의 비관세 무역장벽 강화, 미국의 TPP 탈퇴 등 급변하는 통상여건을 고려해 경기도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과 유관기관 간 공조방안을 논의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휘일, ㈜씨에스이 등 수출중소기업 대표 10여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 지역본부, 경기KOTRA지원단,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도내 통상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수출프론티어기업 역량강화 지원 확대,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시 통역지원 확대,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 지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