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작곡가 홍진영에게 가수 데뷔를 제안 받았다. 7일 방송 되는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2부로 꾸며진다. 믿고 보는 조합답게 지난 '아는 누님' 특집 1부는 연이은 웃음 폭탄을 안기며, 명절의 시작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추석 특집 2부는 더욱 강력한 재미를 안긴다. 기상천외한 오답이 가득 나온 한선화의 '나를 맞혀봐'는 코너는 물론, 짝꿍들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들도 진행된다. 특히 '짝꿍 손병호 게임'에서는 두 사람 모두를 벌칙에 빠뜨리는 '팀킬' 질문이 거듭됐다. 한편, 강호동은 '제 2의 따르릉'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홍진영은 콩트 도중 본인이 작곡한 곡을 부르며 흥을 북돋았다. 이때 강호동이 앞으로 나서며 흥을 더해주는 코믹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누..
이경규가 평소 격하게 아끼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디어 만났다. 27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한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밥동무로 등장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경규가 그토록 '한끼줍쇼'에서 부르짖은 유일한(?) 아이돌로 첫만남부터 관심을 모았다. 규동형제는 밥동무를 만나기 위해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천년의 고찰 봉은사를 찾았다. 이어 법당 안에서 붓글씨를 쓰며 참선 중인 수상한 두 밥동무를 발견했다. 특히 이경규는 평소답지 않게 밥동무의 이름까지 줄줄 외우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격하게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이경규의 애정공세는 끊이지 않았다.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삼성동 시내를 걷던 중 이경규는 "40년 전만 해도 강남이..
소녀시대의 막내라인 윤아, 서현이 감춰져있던 흥을 발산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1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소녀시대와 친분이 있는 김희철은 소녀시대의 모든 면을 폭로하겠다며 약을 올렸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며 걸그룹 10년 차 내공으로 형님들을 기선제압 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입학신청서에 '아이돌 춤추기'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형님들과 소녀시대는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 댄스 대결을 펼쳤다. 특히, 윤아와 서현은 음악을 1초만 듣고도 정답을 외치며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생각지도 못한 라이벌의 등장에 기존 실력자 김희철은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형님들 또한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