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사회
[이머니뉴스] 서울 양천구, 22일(토) 양천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 개장
이머니뉴스
2018. 9. 20. 11:26
![]() | ||
▲ 벼룩시장 모습 ⓒ이머니뉴스 |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미니 장터다.
매년 벼룩시장 참가자들은 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벼룩시장에 참가함으로써 자원절약과 경제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주민들이 많다. 또한 벼룩시장 참가자는 수익금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나눔·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벼룩시장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치면 된다. 판매·교환 후 남은 물건을 다시 가져가고, 장을 펼친 자리는 참가자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전문상인들의 상행위와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행위는 제한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자녀들은 경제를 배우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개최일은 10월27일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행정과(☎2620-3437)로 문의하면 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