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은 1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핵심사업인 특수효소사업, 바이오신소재사업, 항체단백질정제 레진사업의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성장을 위해 영업마케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그동안 투자자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있어왔다"며 "유상증자를 계기로 주력 사업부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화시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번 유상증자를 기점으로 친환경 그린API 사업(화학합성이 아닌 친환경적 바이오기술로 생산되는 원료의약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코젠은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7-ACA(세파계 항생체 핵심 중간체) 생산용 1단계 효소인 CX를 개발하여..
▲ 사진제공=에디케이(ADDY K)에디케이는 배우 이이경의 에너제틱하고 스포티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이경은 레드, 그린, 옐로우 등의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박스 앞에서 바람막이 점퍼, 레깅스, 래쉬가드 등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촬영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농담을 던지고 컨테이너 박스 위에도 직접 올라가는 등 열정적으로 임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혼자만의 시간을 주로 어디서 보내냐는 질문에 "여행을 자주 간다. 딱히 새로운 곳이나 어디 멀리 가서 관광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시간 날 때면 혼자 생각도 정리하고 바람도 쐴 겸 만리포나 장호항에 간다. 아침에 차에서 자고 ..
배우 조윤희의 청량함 가득한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조윤희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패션 매거진 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윤희는 베이지 컬러의 점프 수트에 같은 톤의 오픈토 샌들과 삭스를 매치하여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 레드 컬러의 반팔 티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해 시원한 느낌의 바캉스 룩을 선보였으며, 화이트 컬러의 제옥스 스니커즈 샌들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청량감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희 미모도 몸매도 열일하네", "스트랩 샌들 예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화보의 정석", "조윤희 각선미 실화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 화보는 그라치..
▲ 카페 녹차음료의 38종의 총 카테킨과 카페인의 함량 연관 비교 몸에 좋다는 녹차음료에 실제 건강성분인 카테킨은 얼마나 될까? 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보다 시중 대형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에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녹차음료에서의 카네킨 및 카페인 함량조사'라는 연구결과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했다. 분석팀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형프랜차이즈 카페 21곳에서 38종, 마트에서 18종 등 총 56종의 녹차음료를 구입, 카테킨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 조사대상은 녹차나 녹차 티백 같은 순수 녹차를 제외한 녹차라떼, 녹차에이드(쥬스) 등 혼합음료였다. 카테킨은 녹차 특유의 떫은맛의 원인이 ..
지난해 영국의 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4년 연속 OECD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직장인 2명 중 1명은 유리천장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정근 대표)이 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유리천장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3%가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유리천장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직책자를 남직원으로만 임명할 때'(39.7%,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여직원들이 승진에서 밀릴 때'(33.7%), '중요한 출장, 미팅 등을 남직원 위주로 보낼 때'(29.7%), '육아휴직한 직원들이 복귀 없이 퇴사할 때'(29.4%),'남직원들끼리만 회식 등 친목도모를 할 때'(14.7%)의 순이었다. 유리천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남성 중심적인..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관람객 45,584명, 상담계약실적 2억 5,184만 달러의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2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5월 25일 개막해 나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개국 387개사 1,607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해양레저분야 유럽 최대 빅바이어 네덜란드 '왓스키(Watski)'사를 비롯하여 세계 20여 개국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유망 제조업체들과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그 결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상담계약액이 약 1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굴기를 증명..
▲ 미국 뉴욕 UN본부 5·18기념 국제학술대회(뉴욕한인회 기념촬영)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UN본부에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5․18을 직접 경험한 광주시민들, 5․18을 취재하고 연구한 기자와 학자들, 5․18을 알고 싶어 학술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광주의 시대적 역할을 되새겼다. 5․18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광주 다이어리: 민주주의와 자유의 집단 기억'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 학술대회는 5․18민주화운동 37년 만에 UN본부에서 열린 첫 기념행사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끌었고, 행사 당일에는 외교관들 뿐만 아니라 한인회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 고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토크콘서트 한국미디어경영학회(회장 연세대 이상우 교수)는지난 27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미코노미 시대인터넷 플랫폼의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대 부수현 교수는 '개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의 등장과 의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지털 미디어 혁명에 힘입어 잠재적 집단으로존재하던 소비자가 시장의 능동적 주역으로 등장했다"면서, "콘텐츠의생산이나 마케팅에서도 개인이나 소상공인처럼 작은 단위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도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검색광고'와 '쇼핑 정보 채널'을 이용 중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가발표됐다. 고려대 최세정 교수는 네이버 검색광고주 700명을 대상으로 검색광고 이용행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8일, 115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37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자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76개국 1,454명의 작가가 2,470점의 작품을 출품, 국제문화행사로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 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의 가장 큰 성과로 '비엔날레'라는 미술행사가 추구하는 권위적인 인상을 벗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대중과 예술 간의 거리를 좁혔다는 점을 꼽았다. 도와 한국도자재단은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를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삶'으로 선정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여주 주제전의 골호 만들기, 꽃..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소재 벼 재배농업인 200호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조사한 2017 농업관측정보를 28일 발표했다.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의향 면적은 7만6,191ha로 지난해 8만 750ha에 비해 4천 559ha(5.6%)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관측정보는 영농 전에 앞서 농가들의 작목 선택의 도움을 주기 위한 조사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농기원은 5월 영농 전 재배의향면적 발표에 이어 8월과 9월 예상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 발표를 할 예정이다. 관측 대상농가 200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1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DB」에 수록된 경기도 벼 재배농업인 106,339호를 모집단으로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했다. 농기원은 ..